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엘드 위그드라 (문단 편집) == 개요 == >......선별은 필요한 일이라고, 지금도 그렇게 생각한다네. 선악의 혼재를 허용한 결과가 그 "세컨드 피리어드"의 결말이기 때문이네. >나는 지금까지 이 숲에서 수많은 것들을 낳아 왔지. 나무를 낳고, 꽃을 낳고, 벌레를 낳고, 동물을 낳고, 정령을 낳고... 그리고 '[[대죄의 그릇]]'을 낳았다. 하지만 낳기만 했을 뿐 그 뒤의 책임을 지진 않았어. 우리 신들은 노력을 게을리했다. 세계가 신의 손에서 벗어나 인간들에게 유린당하게 된 것은 어쩌면 당연한 대가일지도 모르지. [[에빌리오스 시리즈]]의 등장인물로 서드 피리어드의 대륙과 바다를 창조한 신이다. 천년수로서 1000년간 엘드의 숲에 있기도 했지만 인간계에 있을 수 있는 기한이 다 되자 E.C.500년대 초반에 그 자리를 [[미카엘라(에빌리오스 시리즈)|미카엘라]]에게 넘겨주고 천계로 돌아간다. 인간에게는 되도록 관여하지 않는 것이 원칙이었으나 [[엘루카 클락워커]]에게 의뢰한다는 간접적인 방식으로 대죄의 그릇을 억제하는 일을 하기도 했고, 천계로 돌아가기 직전에 미카엘라와 [[구미리아]]를 인간으로 만드는 변덕을 보여 [[싯클]]에게 문책당하기도 했다. 원래 모습은 녹발의 젊은 사내 모습이라고는 하지만 엄숙하고 나이 든 사람의 말투를 쓴다. 서드 피리어드에서 녹발 녹안이 특징인 엘페인은 이러한 엘드의 모습을 모티프로 만들어졌다고 하며 그중에서도 특히 즈베즈다 가문이 엘드의 후손이라는 이야기가 있지만 후자는 진위 여부를 알 수 없다. 일단 모티프 보컬로이드는 현재로선 없다고 보는 것이 맞다. 서드 피리어드에서는 어느샌가 정령들이 있던 숲에 나무의 모습으로 나타나 세계를 바라보고 있었으며 서드 피리어드에 있을 수 있는 시간은 대략 1,000년뿐이라고 한다. 이 숲은 엘드를 숭배하는 자들의 성지로 간주되어 일찍이 엘드의 숲이라 불리게 된다. 또, 이 숲이 있던 나라도 엘드고트라는 이름이 붙게 되지만, 훗날 레빈교 레비아파 유일신 성도던 국왕이 엘페고트로 이름을 개명하게 된다. 이때, 엘드의 숲도 같이 천년수의 숲으로 개정된다. E.C.900년대 후반에는 엘페고트가 타산 엘페고트로 이름을 바꾸게 됐고, 대죄의 그릇 탓에 숲 또한 악마의 숲이라는 뜻의 EVILS FOREST(악마의 숲)로 불리게 된다. 이 엘드를 섬기는 교단이 바로 [[레빈교]] 엘드파이지만, 레비안타 마도왕국은 물론이거니와 에빌리오스 전반에서 다수를 차지하는 레빈교 레비아파에서는 이 엘드를 악신으로 간주한다. 먼 옛날부터 엘드파는 주술을 다룰 수 있다는 이야기가 있었으며 실제로도 마력이 있는 사람 중에는 정령과 대화할 수 있는 사람도 있었고, 특히 드물게도 엘드파가 대세이던 엘페고트에서는 약사의 선조 대부분이 엘드를 숭배하는 주술사였다고 한다. 실제로 제법 세월이 흐른 E.C.609년 토라게이 기병 사건 때도 엘페고트에서 라 불라 약국을 운영 중이던 에그몬트가 가게 구석에 엘드를 본딴 직물을 놓았으며 심지어 현대에 해당하는 E.C.960년에도 검사라는 자가 '레빈교 엘드파가 주술을 썼다'라는 황당한 가능성을 제기했다가 변호사에게 엘드파 신앙을 모독하지 말라고 반론당하는 장면이 나온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